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이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속담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이 있다"며 "우리가 한쪽 편을 들거나 하는 것은 갈등을 격화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쪽 편을 들기보다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것이 뭔지 찾고, 가능한 영역이 있다면 갈등을 최소화하고 중재·조정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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