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는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하고 희망찬 글귀’를 주제로 2025년 겨울편 꿈새김판 문안공모전을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984건(중복제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수상작 중 “눈 쌓인 길, 돌아보니 혼자가 아니었던 발자국” 문안을 꿈새김판에 어울리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겨울편으로 게시했다. 문안 당선자 김예진 씨는 “겨울이 되면 쓸쓸해지기도 하지만, 한해를 돌아보면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걸 느낀다.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따뜻해지는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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