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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연말 자선바자회 수익금 3,650만 원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

2025-12-02 20:06:46

매일유업, 연말 자선바자회 수익금 3,650만 원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의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봉사동호회 '살림'이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연말 자선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인 3,65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에는 매일유업과 자회사, 관계사는 물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등 광화문 인근 기업 및 비영리 기관들이 모인 '광화문원팀(One Team)'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는 국내 오트 음료 1위인 어메이징 오트를 비롯해 셀렉스 프로틴 음료, 폴 바셋 텀블러, 상하농원 제품, 궁중비책 로션, 와인 등 총 40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됐다.

모금된 판매수익금 3,650만 원은 국내 입양기관인 성가정 입양원, 미혼양육모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기관인 자오나학교, 서울역 후암동 쪽방촌 등에 나눠서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년 관계사와 광화문 인근 기업들이 '나눔'이라는 공통된 뜻으로 바자회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다문화 가정 분유 지원,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유제품 후원,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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