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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이륜차 LED 배달통 실증특례 받아 운영 착수

2025-11-27 19:01: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우아한청년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이륜차 LED 배달통 광고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12월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LED 배달통을 통해 안전성과 공익성을 검증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실증 기간 동안 시인성과 광고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야간 시인성 강화로 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확인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LED 배달통은 지역 공공기관 메시지와 소상공인 콘텐츠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라이더들에게는 전기이륜차를 제공한다. 바드림과 협업해 배터리 교환 인프라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배달 환경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안전과 공공성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광고 모델을 검증한다”며 “라이더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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