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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발렌타인 세 번째 챕터 ‘더 모먼트’ 위스키 완판 外

2025-11-27 16:14:34

[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발렌타인 세 번째 챕터 ‘더 모먼트’ 위스키 완판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 세 번째 챕터 ‘더 모먼트’를 공개와 동시에 전량 판매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 108병만 생산된 한정판으로 한국에는 10병이 배정됐다. 발렌타인은 2023년 첫 번째 챕터 ‘더 리멤버링’, 2024년 두 번째 챕터 ‘더 웨이팅’에 이어 세 번째 챕터까지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국내 프레스티지 위스키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인했다.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한국 소비자들이 원액의 희소성과 상징적 가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에디션은 밀튼더프 증류소 원액을 중심으로 블렌딩됐으며,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제작돼 원액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각 챕터가 단 한 번만 블렌딩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컬렉터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글렌버기 싱글몰트 라인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가MGC커피 겨울 신메뉴 판매 160만 개 돌파

메가MGC커피가 겨울 시즌 신메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60만 개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겨울 시즌보다 판매 속도가 세 배 빨라진 것으로, 일일 평균 판매량도 76% 증가했다. 주요 메뉴로는 라면땅,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 유자생강차가 있다. 라면땅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간식으로 출시 직후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는 겨울 간식의 풍미를 음료로 구현해 호응을 얻었으며, 유자생강차는 기온 하락과 함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메뉴를 개발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써모스, 보온보냉 테이블 티포트 출시

써모스코리아가 겨울 시즌을 맞아 보온보냉 테이블 티포트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도의 감성과 진공단열 기술을 결합해 차 본연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시간 기준으로 74도 이상 또는 8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 다시 데우거나 얼음을 추가하지 않아도 처음 내린 차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제품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거름망이 포함돼 찻잎을 분리할 수 있으며, 뚜껑과 핸들을 함께 잡는 구조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넓은 입구로 세척이 용이하며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관리 부담을 줄였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이 겨울철 홈카페족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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