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특강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실수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여기서 주저앉는 것이 문제이다. 여러분은 지금 이 자리에서 얼마든지 새로운 미래를 다시 쓸 수 있다. 춘천시는 여러분의 재도약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하며 소년원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특별강연을 경청한 김모 학생은 “춘천시장님 이야기를 들으며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저도 사회에 나가면 이곳에서배운 미용 기술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식 춘천소년원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보호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춘천시와 함께 보호소년 등에 대한 조례 제정 검토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