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24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 순이익 22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78.8%, 순이익은 161.1% 증가했다. 분기 실적 기준으로 신기록이다.
한국법인은 57.4% 증가한 1,29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K-뷰티 인디 브랜드사의 해외 수출 증가와 신규 고객 유입이 성장의 주요 원인이다. ‘클렌징 오일’과 ‘필샷’ 제품이 아마존과 틱톡에서 베스트셀러로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50.3% 증가한 6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인디 브랜드의 재주문과 선스크린 제품 매출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뉴저지와 인천의 이원화 생산체계를 통해 관세 리스크와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
중국법인 매출은 12.8% 감소했으나, 기능성 제품 개발과 할랄 인증 추진으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조임래 회장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제형 다각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한국법인은 57.4% 증가한 1,298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K-뷰티 인디 브랜드사의 해외 수출 증가와 신규 고객 유입이 성장의 주요 원인이다. ‘클렌징 오일’과 ‘필샷’ 제품이 아마존과 틱톡에서 베스트셀러로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50.3% 증가한 6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인디 브랜드의 재주문과 선스크린 제품 매출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뉴저지와 인천의 이원화 생산체계를 통해 관세 리스크와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
중국법인 매출은 12.8% 감소했으나, 기능성 제품 개발과 할랄 인증 추진으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조임래 회장은 “지속적인 R&D 투자와 제형 다각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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