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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與주도로 '채상병 사망 책임 지목' 임성근 전 사단장 위증 고발

2025-10-23 13:24:02

대화하는 추미애-김용민(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대화하는 추미애-김용민(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3일 채상병 순직 사건의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위증 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사위는 이날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임 전 사단장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법사위는 또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완규 전 법제처장 등도 위증으로 고발할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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