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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부동산 특위 첫 주재... "與원내대표·차관은 갭투자…국민엔 주거지옥 강요“

2025-10-22 13:40:31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하는 장동혁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하는 장동혁 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2일 10·15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자신이 위원장을 맡아 출범한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위'를 첫 주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특위에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이미 실패로 판명된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복사해 비극을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주거 지옥을 강요하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위험한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당 원내대표부터 국토부 차관까지 자신들은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 매수)의 사다리를 밟아 주요 지역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은 주거 불안정으로 고통받더라도 부동산에 대한 비뚤어진 신념을 관철하려는 위선이자 오만"이라고 주장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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