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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尹 면회 비판 공세...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2025-10-20 12:36:37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과 관련해 비판 공세를 퍼부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국민에게 충성하지 않고 교도소 담장 안에 갇힌 윤석열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정당은 이미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이 윤 어게인 세력과 하나가 되겠다면 그 순간 국민의힘은 공당의 자격을 상실한 내란 공범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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