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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김현지 출석요구 공세에 반발... “‘스토킹 국감’ 멈추고 민생 국감 임해야"

2025-10-17 15:01:10

수석보좌관회의 참석한 김현지 제1부속실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수석보좌관회의 참석한 김현지 제1부속실장(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국민의힘에서 출석을 요구하며 공세를 높이고 있는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에 대한 엄호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뒤 "김 실장의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재산 공개까지 요구하는 스토킹 국감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스토킹 국감을 멈추고 민생 국감을 하라는 국민 명령을 받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영위 출석 합의도 안 된 상황에서 6개 상임위 출석을 요구한 것은 아예 민주당이 수용할 수 없는 카드를 던진 것"이라며 "민주당이 이를 받지 않으면 민주당과 대통령실이 '존엄 현지'를 꼭꼭 숨기려 한다는 프레임을 만들고자 하는 정치공세 의도"라고 지적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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