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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국감 2일차... '전산망 먹통·이진숙 체포' 등 책임 공방

2025-10-14 08:29:48

법사위 국정감사서 설전 벌이는 여야 의원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법사위 국정감사서 설전 벌이는 여야 의원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14일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이틀째 일정이 진행된다.

국회는 이날 ▲ 법제사법 ▲ 정무 ▲ 기획재정 ▲ 교육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 외교통일 ▲ 국방 ▲ 행정안전 ▲ 문화체육관광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 보건복지 ▲ 기후에너지환경노동 ▲ 국토교통 등 총 14개 상임위에서 국감을 실시한다.

여야는 행안위의 행정안전부 국감서 700여개 정부 전산시스템에 피해를 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책임 공방을 펼친다.

700여개 정부 전산시스템에 피해를 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의 책임을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미비 등 지난 정부 책임론을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출연 등을 고리로 정부 실정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과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선 추석 연휴 직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법원 결정으로 석방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증인으로 직접 출석해 체포를 놓고 격돌을 벌일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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