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9월말 기준 정량지표 실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표와 미달성이 예상되는 지표의 원인 및 보완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국정 및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순창군은 올해 정량지표 64개, 정성지표 8개 등 총 72개 지표를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북 도내 다른 시군과의 경쟁을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정량지표 달성목표를 95.3%(64개 지표 중 61개 달성)로 설정했으며, 자체 월별 로드맵에 따라 점진적으로 달성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9월말과 비교할 때, 4.36% 포인트 이상 향상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전년과 동일지표 중 목표를 조기 달성하거나 실적이 상승된 항목이 17개에 달하는 등 체계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향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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