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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추석 연휴 대비 '쓰리트랙'으로 지원책 펼쳐

2025-10-03 07:23:07

박일하 동작구청장이미지 확대보기
박일하 동작구청장
[로이슈 전여송 기자] 동작구는 명절 기간 중 ▲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도시락 배달업체 ▲단체급식소 등의 휴무에 대비해 ‘쓰리트랙’으로 지원책을 펼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사업으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중 390명에게 ‘추석 명절 도시락’을 제공했다.

도시락은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레토르트 식품(갈비탕·설렁탕) △유과·약과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도시락은 꿈나무카드 이용과 별개로 지원되며, 연휴 기간에도 기존처럼 1일 1식의 급식비가 지급돼, 대상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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