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내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실적과 창출 노력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이다.
원주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서 ‘원대한 일자리(원주시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건강한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세부 계획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왔다.
지역산업인 제조업 성장 둔화, 구인난 심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유도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요 성과로는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원주형 일자리 안심공제를 통한 구인난 해소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지원 및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반도체 교육원 임시교육장 개소를 통한 반도체 인력양성 △부론일반산업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 등을 통한 첨단 과학도시 다변화 노력 등이 있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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