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책·지자체

부안군 '2025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본격 추진

2025-09-29 21:11:32

부안군,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부안군,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
[로이슈 우유정 기자] 부안군이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겨울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국립생물자원관의 최근 3년간 겨울철 조류 통계에 따르면, 부안군은 황새, 흰꼬리수리 등 70여종 15,000여 마리의 철새가 찾는 중요한 월동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유형, 사업대상지, 보상단가, 새만금공항 반경 13km 제외 여부 등 세부 사항을 결정했다.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국비 53백만원을 포함 총 10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우유정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milky0824@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