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는 수형자 1명이 참가해 귀금속공예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동차 정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수형자는 “잘못된 선택에 삶이 막막했으나 직업훈련을 통해 희망을 찾았고, 이제는 기술인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수형자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며, 이번 성과가 출소 후 취업과 사회복귀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취업수요를 반영한 직업훈련(화성직업훈련교도소 등 36개 기관에서 96개 직종, 6,079명을 대상)으로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경제적 빈곤으로 재범하지 않도록 취업 지원을 강화해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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