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이하 “대리점연합”)은 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이하 “택배산업본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일 노조법 개정안 공포 이후 업계 최초로 체결한 단체협약으로, 택배산업 현장에서의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대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리점연합과 한국노총은 총 15차례의 집중교섭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주 5일제의 단계적 도입과 안정적 주 7일 배송체계 운영 ▲산재∙고용보험 및 수수료 체계 정비 ▲작업조건 개선(작업시간단축) ▲휴가 및 복지제도 확대 등이다.
특히 양측은 주5일 근무제 도입을 명문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춰 순환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근무일 단축으로 인한 공백은 추가 인력 투입 등으로 보완해 고객 대상 주7일 서비스는 지속 유지한다. 근무일 단축과 서비스 연속성의 균형을 통한 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리점연합 전현석 회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현장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뿐 아니라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향후에도 노사간 협력적 관계 유지하며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대리점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간 갈등을 예방하고, 선제적인 이슈 해소로 안정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CJ대한통운대리점연합은 양대 노조와의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매일오네 서비스’ 참여 택배기사를 확대하고 주7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고객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이번 협약은 지난 2일 노조법 개정안 공포 이후 업계 최초로 체결한 단체협약으로, 택배산업 현장에서의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대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리점연합과 한국노총은 총 15차례의 집중교섭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주 5일제의 단계적 도입과 안정적 주 7일 배송체계 운영 ▲산재∙고용보험 및 수수료 체계 정비 ▲작업조건 개선(작업시간단축) ▲휴가 및 복지제도 확대 등이다.
특히 양측은 주5일 근무제 도입을 명문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춰 순환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근무일 단축으로 인한 공백은 추가 인력 투입 등으로 보완해 고객 대상 주7일 서비스는 지속 유지한다. 근무일 단축과 서비스 연속성의 균형을 통한 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리점연합 전현석 회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현장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뿐 아니라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향후에도 노사간 협력적 관계 유지하며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대리점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사간 갈등을 예방하고, 선제적인 이슈 해소로 안정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CJ대한통운대리점연합은 양대 노조와의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매일오네 서비스’ 참여 택배기사를 확대하고 주7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고객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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