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민영 특검보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3일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관련 참고인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권 당시 외교·법무부 고위 당국자들을 연이어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작년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 전 장관에 대한 인사 검증 과정에서 당시 외교부 장관이 보고받거나 지시한 것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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