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가 1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주요 정치권 현안으로 꼽히는 미국 조지아주 근로자 구금사태와 정부조직개편안 방향성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외교·안보 전략’과 ‘정부조직 개편안’을 주제로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7개 정당에서 참석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호평하면서 계엄사태 후 국민 요구를 수렴한 조직 개편에도 힘을 실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구금 사태를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정부 조직 개편 역시 일방적 '독재'라고 공세를 펼쳤다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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