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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 후쿠오카현 변호사회와 교류회 가져

2025-09-18 11:40:36

(사진제공=부산지방변호사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지방변호사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는 지난 12일 일본 후쿠오카현 변호사회관 2층홀에서 정례교류회를 가졌다고18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 후쿠오카회는 우에다 히데토모 회장과 마츠이 히토시 국제위원장 등 43명이 참석했고, 부산회는 김용민 회장과 염정욱 국제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부산회 방문단은 후쿠오카 지방재판소를 방문하여 재판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검찰청 시설도 견학했다.

토론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변호사 징계제도’를 주제로 부산회는 조묘진 국제위원이, 후쿠오카회는 타가와 카즈나리 변호사가 각 발표하고, 양국의 법제도를 비교하며 상호 질의와 답변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서 니시테츠 그랜드호텔 2층에 마련된 만찬회에서 양회 변호사들은 친목을 다지며, 내년 부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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