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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VIP 격노설' 뒤늦게 인정한 김계환 재소환

2025-09-11 16:05:07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향하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향하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VIP 격노' 관련 진술을 뒤집고 이를 인정한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을 약 두 달 만에 재차 소환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11일 서초동 특검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 전 사령관을 오는 12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전 사령관을 재소환해 심문에서 밝힌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VIP 격노설'을 알았다면 그를 인지하게 된 경위 및 구체적인 과정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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