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포 대표할 신(新)중심, 관심 쏠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486-2번지 일원 약 87만3763㎡ 면적에 아파트∙오피스텔 5900여 가구를 비롯해 총 6900여 세대, 1만8000여 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주거부터 상업, 교육, 업무, 행정 등의 시설과 녹지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어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지리적으로도 김포 내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점도 특징이다. 실제 풍무역을 이용해 두 정거장이면 서울인 김포공항역으로 이동 가능하고,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하면 마곡, DMC,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차량 이용시 김포대로, 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 연결), 48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계획은 풍무역세권이 김포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풍무역세권 내 6개 부지에 약 59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요 건설사 위주로 공급이 계획돼 있어 향후 김포를 대표하는 핵심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최근 김포 분양시장 성적이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풍무역세권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쉽게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최근 김포에 분양된 단지들보다 저렴하고, 체계적으로 조성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만큼 풍무역세권 내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김포 시민이 기다려온 마수걸이 분양, 956가구 ‘호반써밋’ 공급
김포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풍무역세권 내 마수걸이 분양을 앞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B5블록에서 ‘호반써밋 풍무(가칭)’를 10월 풍무역세권에서 첫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2∙186P㎡, 총 956가구 규모다. 호반건설은 B4블록, C5블록에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으로, 풍무역세권 내 총 3개 블록에 총 258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여서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3개 블록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라는 평가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구조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공급 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112㎡ 일부 타입에는 5베이(Bay) 설계가 적용될 예정인점도 시선을 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최근 지역 내 공급된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것”이라며 “대기 수요가 많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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