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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임성빈 前 서울지방국세청장 영입

2025-09-01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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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은 1일, 임성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세종 조세그룹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성빈 고문은 경남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약 32년 이상의 경력을 조세 행정 분야에서 쌓아온 임 고문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제거래조사국 과장, 조사2국 과장 등으로 근무했고 국세청 본청 조사과, 중부청 조사1국 등에서도 경력을 쌓는 등 조사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임 고문은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감사관으로도 재직했으며,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장, 2021년 제49대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특히, 청와대 경제비서관실, 국세심판소(현 조세심판원) 및 영국 국세청(HMRC)에서 파견 근무하는 등 조세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임 고문은 세종 조세그룹으로 합류, 조세 분야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는 “국세청의 세무조사 기획과 집행 업무 등에 폭넓은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축적해 온 임성빈 고문의 합류로, 기업의 과세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조세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세 분야의 입법·행정·사법을 모두 아우르는 업계 최고의 맨파워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 조세그룹은 최근 대표적인 조세법 권위자로 꼽히는 이창희 고문, 세제 및 전심 분야 전문가로서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역임한 김병규 고문, 국제조세 및 관세·통상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진 장마리아(Maria Chang) 외국변호사 등 전략적 영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선도적인 사건을 다수 수행하며 조세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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