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화목 트레이, 무드등,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작품 완성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보호관찰 위원들 역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진로와 삶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군산보호관찰소 윤성규 소장은 “공예 활동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고 위기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줬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위원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채현주)가 군산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지역 자원을 연계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을 예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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