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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2025-08-27 2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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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로이슈 진주하 기자]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 라오스 근로자 50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총 96명이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87명이 입국했다.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입국 직후 청주의료원에서 마약 검사를 실시하는 절차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등록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게 됐다.

마약 검사 후에는 흥덕구청 2층 공연장에서 한국 적응을 위해 한국 문화, 언어교육,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근로자들은 대파, 수박 등 시설하우스 총 23개 농가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농촌에 일손을 보탠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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