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은 22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임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해양수산 부문을 대표하는 여당 상설 특별 기구이자 전국 단위 조직이다.
알려져 있다시피 문대림 의원은 지난 3월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 이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간담회·북극항로시대 대응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대한민국의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왔다.
특히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어업인·해운·해양환경 등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단체들과 소통하고 분야별 정책협약을 이끌어 내는 등 적극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면서 문대림 의원은 지난 6월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 체제의 원내부대표직을 역임하면서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는 등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문대림 의원은 “북극항로 구축을 통한 신항로 개발 및 수산 자원 위기 극복 등 우리 어촌을 살리고 해양 양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들이 여전히 산적해 있다"며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평생을 바다의 보살핌 안에 살아온 제주인으로서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강국 지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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