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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구속 후 첫 조사 건강 문제로 불출석… 김건희특검팀 곧 재소환 통보

2025-08-22 14:35:07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2일 예정돼 있던 첫 특별검사팀 조사에 건강문제로 출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예정됐던 대면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전씨는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민중기 특검팀은 전씨에게 곧 소환일을 재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씨는 2022년 4∼8월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특검팀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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