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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황교안 대선 방해 혐의 '부정선거방지대' 압수수색

2025-08-20 13:50:39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황교안(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황교안(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경찰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선거 방해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0일 10시부터 용산구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공직선거법상 유사 기관 설치, 투·개표 간섭 및 방해 등의 혐의로 황 전 총리와 이 단체를 고발했다.

황 전 총리는 "변호사가 올 때까지 압수수색을 못 하도록 차단하고 있다"며 "부정선거 수사를 빌미로 '무대뽀'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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