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차 토론 때처럼 '반탄파'(탄핵 반대)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찬탄파'(탄핵 찬성) 안철수·조경태 후보 간 대치는 지속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등을 두고 격돌했다.
후보들은 이처럼 마지막 토론에서도 탄핵 공방에 집중하면서 당의 비전과 정책 경쟁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20일 모바일 투표, 21일 ARS 투표 및 일반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22일 신임 당대표를 선출한다.
다만 최고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할 경우 1·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해 오는 26일 최종 선출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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