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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집중호우 수해복구인력 1만3000명 공급

2025-08-19 23: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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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농협중앙회는 이번 수해피해 복구를 위하여 현장에 약 1만 3천여명의 복구 인력을 공급,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7월 24일, 강호동 회장을 포함한 농협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군 침수 피해 농가 복구를 시작으로, 충남·전남·경남·광주 등 피해지역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며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다. 8월 18일 기준 범농협 임직원 등 약 1만 3천여 명의 인력이 수해복구 일손으로 참여하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갑작스러운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농협은 피해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올해 일손돕기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재해 상황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도농 상생모델로 진화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기관·기업 협력과 자체 인력풀을 기반으로 농업 현장의 지속적인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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