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프레임은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 · 포순이, 부산광역시 소통 캐릭터부기 등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하고 MZ세대 감성을 접목한 문구를 통해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자연스러운 범죄 예방 메시지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제작된 포토 프레임은 다음 세 가지다.
▲‘포돌이·포순이’ 프레임 : 경찰의 상징 캐릭터 포돌이와 포순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본 프레임
▲‘부기’ 프레임 : 부산시청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지역성과 친근함을 더한 프레임
▲‘피싱주의컷’ 프레임 : 포돌이·포순이·부기가 함께 등장해 ▵수상한 링크· 앱 주의 ▵개인정보 요구 시 의심 ▵직접 확인 전화 ▵피해시 112신고 피싱 예방법 4가지를 컷별로 알려주는 프레임
제작된 포토 프레임은 인생네컷 SNS 채널과 공식 앱을 통해 홍보되고 있으며, 7월 17일부터 인생네컷 전국 매장에 제공되고 있어 고객들은 사진 인화시 선택해 출력할 수 있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범죄 예방이라는 공익적 메시지를 일상 속 사진 경험에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토 프레임
이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액 활용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체감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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