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과 노부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물품과 자살예방 상담 절차 및 자살예방상담번호 109를 안내하는 자석스티커를 냉장고에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12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활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번 ‘온기 배달’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하며 추후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상담 등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구협의회 소속 봉사원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에 관심을 갖고 늘 가까이서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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