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18일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일대사로는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정부는 이 대통령의 (미국·일본) 방문을 앞두고 주미대사와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추후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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