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이는 알다시피 확보된 특별교부금 예산은 의왕과 과천 지역의 인프라 보강과 재난 대응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번에 배정 받은 예산은 의왕시의 경우 △포일숲속마을~과천 보행 및 자전거도로 설치 7억 △경수대로 재난 LED 전광판 설치 6억 등이다. 과천시는 △매봉로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 3억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6억 △국도47호선 램프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4억이다.
알려져 있다시피 의왕 포일숲속마을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을 보행·자전거 길로 연결하는 사업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그런데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왕 경수대로 재난 LED 전광판과 과천 국도47호선 램프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등으로 선제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소영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보행·자전거 도로 설치와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재난안전용 LED 전광판과 도로 결빙을 대비한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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