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중세 지사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헌신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온 생애를 바친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다.
허성무 의원은 참배 직후 “독립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도 이어가는 과제”라며 “선열들의 피와 희생으로 되찾은 나라를 더 평등하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현세대의 책무”라고 밝혔다.
허성무 의원은 광복절을 앞둔 8월 13일, 영화 <독립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하며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주역인 홍범도·김좌진·최진동·안무 장군과 수많은 이름 없는
독립투사들의 항쟁을 되새겼다고 전했다.

허 의원은 “이름 없이 사라진 독립군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정의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지키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광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복 80년이 지난 오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 세대에 당당히 물려줄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며 “분단과 불평등,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그늘을 걷
어내고 국민 모두가 자유와 존엄을 누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독립정신의 완성”이라고 했다.
허성무 의원은 이번 참배와 메시지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선열들의 뜻을 잊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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