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는 안전산업 분야 민간기업 27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여 해외 안전산업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고, 공동 진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8일,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관리원 기후대응연구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및 협의체 참여 민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IND의 필리핀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인 K-City Network 프로젝트 소개 및 협의체 해외사업 추진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리원이 발주한 ‘안전산업 동반 해외진출 사업 발굴’ 용역의 본격 추진을 알리고, 협의체 참여 민간기업의 기술을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산업 민간기업들이 K-City Network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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