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위험사회 컨소시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달 14일 교내 집현관에서 전문가 특강 ‘실리콘 밸리에서 바라본 기술 분야: 커리어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특강은 하계 계절학기 교과목 ‘초연결사회의 국가정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세종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위험사회 컨소시엄 참여 대학 재학생도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했다.
강연은 ‘Google Cloud’ 기술팀 이충민 팀장이 맡았다. 그는 DELL EMC, Cisco, Hitachi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엔지니어링, IT 관리, 비즈니스 개발, 전문 서비스 컨설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이날 강연을 통해 △실리콘 밸리의 혁신 문화와 조직 운영 방식 소개 △실리콘 벨리가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이유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 변화 흐름 분석 △글로벌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실리콘 밸리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빠르게 실행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인재, 자본, 지식이 밀집된 환경이 실리콘 밸리가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AI 산업이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을 인지하고 대신 실행하는 ‘에이전트 AI’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흐름을 주도할 여러 기업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커리어 확장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Make a wish △Take a chance △Make a plan 등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도전과 경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직무 준비, 전공과 진로의 연계, 해외 커리어 설계 등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성의 있게 답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 팀장은 “학과 선택과는 별개로 어떤 경험이라도 시도해 보고 길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말고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좋은 경험을 계속 이어가다 보면 도중에 자신이 좋아하고 신나게 만드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연을 들은 세종대 기계공학과 장태훈 학생은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공과대학 학생으로서 커리어 선배의 인생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특강은 하계 계절학기 교과목 ‘초연결사회의 국가정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세종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위험사회 컨소시엄 참여 대학 재학생도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함께했다.
강연은 ‘Google Cloud’ 기술팀 이충민 팀장이 맡았다. 그는 DELL EMC, Cisco, Hitachi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엔지니어링, IT 관리, 비즈니스 개발, 전문 서비스 컨설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이날 강연을 통해 △실리콘 밸리의 혁신 문화와 조직 운영 방식 소개 △실리콘 벨리가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이유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 변화 흐름 분석 △글로벌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을 공유했다.
특히 그는 실리콘 밸리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빠르게 실행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인재, 자본, 지식이 밀집된 환경이 실리콘 밸리가 기술 산업을 선도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AI 산업이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을 인지하고 대신 실행하는 ‘에이전트 AI’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흐름을 주도할 여러 기업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커리어 확장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Make a wish △Take a chance △Make a plan 등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도전과 경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직무 준비, 전공과 진로의 연계, 해외 커리어 설계 등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성의 있게 답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 팀장은 “학과 선택과는 별개로 어떤 경험이라도 시도해 보고 길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말고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좋은 경험을 계속 이어가다 보면 도중에 자신이 좋아하고 신나게 만드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연을 들은 세종대 기계공학과 장태훈 학생은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공과대학 학생으로서 커리어 선배의 인생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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