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의령농협의 요청으로 현지답사를 통해 집행 계획을 수립하여 7월 28일부터 매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명을 지원해 경남 의령군 화정면 일대에서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수해 현장에서 직원과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논과 밭으로 흘러 들어온 쓰레기를 정리하고 썩은 농작물을 제거하는 등 수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창원준법지원센터는 지난주에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 병정마을에 사회봉사 대상자 16명을 지원해 3일 동안 침수 주택 토사 정리나 청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황철주 창원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수해 복구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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