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무대 경험과 탄탄한 창작 이력을 바탕으로, 배우이자 작가, 그리고 보컬리스트로서 영역을 넓혀온 하은섬은 이야기의 깊이를 이해하고 이를 온전히 표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다.
수많은 작품에서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파고들어 복합적인 감정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하은섬은,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감정의 결을 깊이 있게 전달하는 배우형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창작자로서 그는 『UNTIL THE DAY』, 『악보』, 『아빠의 4중주』, 『세종대왕의 눈물』, 그리고 최근 대중과 평단의 높은 찬사를 받은 창작뮤지컬 『행사의 여왕』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연출하며, 이야기의 본질과 인물의 심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탁월한 역량을 선보였다.
배우로서도, 『폭싹 속았수다』, 『금주를 부탁해』, 『멤피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몰입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무대와 관객을 장악해 왔다. 그의 연기는 단순한 감정 전달을 넘어, 캐릭터의 내면과 이야기를 통째로 꿰뚫는 깊이를 담고 있어, 영상 매체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최근에는 포레스트네트워크 오준성 프로듀서의 메이킹으로 시작된 음악 프로젝트 ‘크레이지 몬스터(Crazy Monster)’에서 리드보컬로 참여하며, 음악과 연기, 창작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팀에는 구백산(메인 및 백킹 보컬), 권영현(바이올린 연주)이 함께하며, 80~90년대 올드팝을 재해석하고 클래식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퓨전 사운드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감독이 원하는 배우는 단순한 연기자가 아니라, 캐릭터와 이야기를 온전히 이해하고 해석하는 ‘이야기꾼’이다.
하은섬이 바로 그런 배우이며, 무대와 스크린, 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경험과 깊은 통찰로 차별화된 연기를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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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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