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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페이 안심결제, ‘카드 결제’ 서비스 열어

2025-07-14 14:24:06

당근페이 안심결제, ‘카드 결제’ 서비스 열어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당근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가 ‘카드 결제’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당근페이는 지난 달, 서울 일부 지역에서 안심결제 카드 결제 기능을 시범 도입한 바 있다.

당근 관계자는 "카드 결제는 당근페이 안심결제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 중 하나로, 이번 전국 확대를 통해 결제 방식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카드 결제는 1회 최대 195만 원,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이용 가능하다"라며 "기존 안심결제와 마찬가지로 구매 금액의 3.3%가 서비스 이용료로 구매자에게 부과된다"라고 말했다.

카드사에 따라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해, 고가 물품의 중고거래에서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기존 안심결제와 동일하게 구매 확정 후 판매자에게 정산이 이뤄지며, 대면 거래에서도 카드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서비스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 상품권, 외화, 금 등 환금성이 높은 일부 품목은 카드 결제가 제한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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