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의문에는 백양산이 금정산과 함께 도시 생태축을 이루고 있으며, 엄광산, 황령산과 함께 부산진구 3축을 이루는 자랑거리임을 밝히며, 금정산과 백양산을 아우르는 국립공원 공식 명칭을 ‘금정·백양산국립공원’으로 확정할 것을 부산시와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민경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백양산이라는 명칭이 갖는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 지역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온전히 존중받기를 희망한다”며 공식 명칭을 ‘금정·백양산국립공원’으로 확정할 것을 거듭 요청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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