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식약청, 부산경찰청, 부산검찰청, 남해해양경찰청, 부산보호관찰소,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동구보건소,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B.B.서포터즈 등 9개 민·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UN 지정 제39회「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부산본부세관은 부산역 역사 내에서 마약류 밀수 신고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 리플렛과 각종 여행용 물품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함께 배포하며 ‘125 관세청 밀수신고센터’, 관세청의 마약류 단속 현황과 적발 사례 및 마약밀수 신고 포상금 제도 등을 홍보했다.
또한 관세청 캐릭터 ‘마타’와 함께 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해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이 불법 마약류 밀반입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한다”며“마약류 밀수 등이 의심되는 경우 ‘125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사안에 따라 포상금이 최대 3억 원까지 지급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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