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기획,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싱크홀 사전 예측 및 예방’ 및 ‘건설현장 사고 예측 및 실시간 안전관리 모델 구축’ 과제로 참여한 2개 팀에게 원장상을 수여했다. ‘싱크홀 사전 예측 및 예방’ 과제는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주는 단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와 함께 컨설팅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안전 데이터를 민간 기업들이 더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새 정부 정책 이행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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