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차영환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1년 전 일어난 아리셀 참사를 회상하는 글을 올렸다.
화재 소식을 듣고 달려간 현장, 옆 건물 옥상에서 바라본 불길과 무전기 너머로 들려오던 다급한 목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1년 전 오늘, 스물세 분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는 외국인 유가족에게도 긴급생계비를 지급했고, 이주노동자를 우리 이웃으로 품으며 재난 대응의 기준과 제도를 바꿔보려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움이 깊이 남습니다. 오늘, 다시 묻습니다. 정말 다 바뀌었는가. 정말 충분했는가.
다시는 같은 비극이 없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동연 경기도지사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화재 소식을 듣고 달려간 현장, 옆 건물 옥상에서 바라본 불길과 무전기 너머로 들려오던 다급한 목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1년 전 오늘, 스물세 분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는 외국인 유가족에게도 긴급생계비를 지급했고, 이주노동자를 우리 이웃으로 품으며 재난 대응의 기준과 제도를 바꿔보려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움이 깊이 남습니다. 오늘, 다시 묻습니다. 정말 다 바뀌었는가. 정말 충분했는가.
다시는 같은 비극이 없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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