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 의장협의회[사진제공=경기도의회]](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2016284202358d94aa4ada6581218067.jpg&nmt=12)
임시회는 19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안’을 포함해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 등 21개의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김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 촉구 건의안을제안했다.
실질적 자치분권과 국민주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자치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 의장은 “현행 헌법의 지방자치 규정은 제117·118조 단 두 개의 조문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며 “지역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살리고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을 위한헌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서도 헌법 개정을 통해 자치입법권 강화 등 위상과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있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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