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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정책협의회... "민생회복 전국민 지급·취약층 추가…코로나 부채탕감"

2025-06-18 10:47:20

추경 관련해 모인 당정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추경 관련해 모인 당정대(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당정은 18일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반영하고 선별적 방식이 아니라 전 국민 보편지원 형태로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여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이 보편 지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는데, 정부도 이런 입장을 그대로 받아 보편지원 원칙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추경 규모와 관련해서는 "총 35조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당이 제기해왔는데, 1·2차 추경을 합하면 그 규모에 근접해 있다"고 전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추경안에는 민생회복지원금과 민생회복 소비 쿠폰사업이 반영돼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예산)도 추가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코로나19 시기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자영업·소상공인 채무 부담이 대단히 커서 이를 적극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한 예산도 편성돼 있다"며 "취약계층의 긴급복지, 구직 급여도 반영됐다"고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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