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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농심켈로그, ‘콘푸로스트 라이트’ 리뉴얼 外

2025-06-16 19:58:48

[생활경제 이슈] 농심켈로그, ‘콘푸로스트 라이트’ 리뉴얼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농심켈로그가 당 함량은 낮추고 맛은 더한 ‘콘푸로스트 라이트’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콘푸로스트 라이트’는 2004년 처음 출시된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의 리뉴얼 버전이다.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는 오리지널 제품 대비 당류를 1/3로 줄이며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를 선도해온 제품으로,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리뉴얼은 한 단계 진화한 저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은 더 낮추고 맛까지 강화한 '콘푸로스트 라이트'를 탄생시켰다. 켈로그만의 독보적인 당류 저감 기술력으로 1회 제공량(30g) 기준 당 함량을 5g까지 줄였으며, 농심켈로그만의 정교한 배합 설계를 통해 오리지널 특유의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곡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튀기지 않고 구운 방식으로 제조하고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엽산, 아연 등 중요한 11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담았다.

제품명은 소비자에게 더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존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에서 ‘콘푸로스트 라이트’로 변경되었으며, 패키지도 신선도와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박스형에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업그레이드됐다.

◆쿠쿠, 에코웨일 출시 후 음식물 처리기 판매 568% 증가

쿠쿠는 지난 4월 말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 처리기를 출시했는데, 지난 5월 한 달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68%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판매량이 부진해 나온 성과가 아닌, 에코웨일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평으로 이뤄낸 성과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 전체 판매량과 2025년 5월 판매량을 비교해도 판매량이 80% 증가했으며, 쿠쿠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52%씩 큰 폭으로 성장하며 경쟁력을 증명해온 바 있다.

쿠쿠는 현재 폭발적인 시장의 수요에 음식물 처리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마케팅 또한 강화하고 있다. 먼저, 최근 전속모델인 가수 겸 배우 이준호를 기용해 음식물 처리기 모델에 집중한 TV 광고를 론칭했다. TV 광고에서는 ‘1시간에 끝내는 초고온 히팅 건조 분쇄’는 물론, ‘뼈까지 갈아버리는 초강력 분쇄력’으로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췄음을 어필한 바 있다. 처리 공정 시간은 1시간으로 업계 최단 수준*이며, 19.9cm의 슬림한 크기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우 소이현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약 2,000대의 제품이 판매됐다. 이후에도 하루 1,000대 이상의 판매 추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GS, 롯데, 현대홈쇼핑에서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쿠쿠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 처리기를 알렸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년 연속 ESG 경영 ‘우수 (A) 등급’ 획득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체 ESG 경영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2년 연속 ESG 경영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ESG 지표를 수립하고 첫 평가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ESG를 경영 전략과 조직 문화에 안정적으로 통합하며 운영 체계를 고도화했다.

멀츠는 ESG를 단순한 비전이 아닌 전 사업 과정에 내재된 운영 철학으로 삼고 있다. 내부 성과 공유, 실행력 점검, 계획 수립 등을 통해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파트너사,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 전반과의 지속가능한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멀츠는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에 특화된 자체 ESG 지표를 개발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 성과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총 12개 목표, 81개 측정 지표로 구성된 이 평가지표는 산업의 특성과 사회적 기대, 그리고 글로벌 기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ESG 경영 성과 평가는 UN SDGs 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올해 평가는 ESG 경영이 조직 전반에 얼마나 깊이 내재화되었는지, 임직원이 이를 일상 속에서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를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환경 분야에서는 ‘우수(A)’ 등급,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최우수(A+)’ 등급을 기록했다. 세부적인 점수를 보면, 환경과 사회는 기존 점수를 유지했으며, 거버넌스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임직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작년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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