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작년에 관리원이 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점검에 이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관리원과 공단은 희방진입도로 내 발생한 지반침하를 대상으로 육안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GPR 장비를 활용한 지반탐사를 병행하였다. 특히 진입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에 따라 향후 보수보강 조치 및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철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공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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