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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43,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도입

2025-04-24 20:51:59

창고43,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도입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브랜드 창고43이 신규 오픈한 서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상차림 전반에 변화를 도입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한우 한 마리에서 수없이 많은 다양한 맛이 나온다’는 뜻인 ‘일두만미’(一頭萬味)의 의미를 되살려, 계절별 식재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메뉴를 제안하는 동시에,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과 술잔 등의 주변 테이블세팅도 ‘프리미엄 테이블웨어’로 새롭게 바꿔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선 식기류는 한국 대표 도자기 브랜드 ‘광주요’와의 협업을 통해 ‘미각’과 ‘백합’ 식기를 도입했다.

광주요는 1963년 창립 이래 한국 전통 도자기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해온 브랜드로, 해당 식기는 고기와 제철 식재료의 색감을 자연스럽게 살려내는 질감, 형태가 특징이다. 한식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광주요와의 협업을 통해, 창고43은 그릇의 크기, 깊이, 배열 방식까지 고려한 상차림으로 한식의 정제된 미(美)를 담아내며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와인잔은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와인글라스 브랜드 ‘리델(Riedel)’의 전용 잔 4종(버건디보〮르도샤〮르도네샴〮페인)으로 업그레이드해 동서 음식 문화의 아름다움이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인 파인 다이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델 잔은 와인 품종별 향과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창고43은 와인 종류에 따라 리델 잔을 구분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우와의 보다 정교한 페어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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